식목일인 오늘, 미세먼지를 씻어줄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서울 기온 11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10도가량 낮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쌀쌀합니다.
퇴근길 옷깃 단단히 여미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은 모레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되는데요.
제주도에는 강풍특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200mm 이상의 봄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와 전북지방은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13도, 광주 대전 18도, 대구 22도, 부산 17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 남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오겠고, 주말부터는 다시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요란스러운 봄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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